3인 인디게임 개발을 하면서 가장 마지막에 개발했던 프로젝트 '레전드 오브 시티'다. 전작 '레전드 오브 아레나'의 좋은 반응을 그대로 타고올라가 높은 성적의 후속작으로 데뷔할 예정이었다. 90%이상 개발완료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팀내 사정으로 팀이 해체가 되면서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. 베타 테스트 반응도 좋고 이전작을 뛰어넘는 완성도를 자랑했지만 결국에는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. 4개월동안 클라이언트 개발을 담당했고 여기서 크게 신경쓴 파트는 아무래도 캐릭터간의 FSM(유한상태머신)을 극한으로 활용해서 각 일반 몬스터, 특수 몬스터 그리고 보스의 행동패턴을 구현을 했던 기억이 난다. 2019.03.01 - [게임 개발/디자인 패턴] - [디자인패턴]02. - FSM (Finite State Machin..